산청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산청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 박철기자
  • 승인 2017.12.12 19:28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자 기초생활 보장·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

산청군은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조사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생계비 부담이 늘어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공지원뿐 아니라 돌봄 서비스, 지역 내 민간지원과의 연결 등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겨울철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게 된다.

한편 산청군은 기초생활 수급대상에서 탈락했거나 단전·단수, 각종 공과금 체납자 등 위기에 처한 가구도 적극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