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이하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당직자, 출마예정자들이 함께 하는 ‘더 따뜻한 어르신 소통’ 투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쓸만한 효자네!’, ‘더 따뜻한 어르신 소통투어’로 이름 붙여진 이번 투어는 민주당의 지역관계자들이 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소통투어를 통해 집권여당이 된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발전에 더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적극 동참한다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삼칠권과 가야권역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투어에는 김태환 위원장과 김용철 경남도당 부위원장, 정금효 함안군연락소장, 장종하 대변인등 해당 지역 도·군의원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지난 8월에 ‘파라솔 당사’를 개최하고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는 군민친화형 행보로 새롭게 변화하는 민주당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