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10kg 200포 중앙동 저소득층에 기탁
진주 성남교회(담임목사 양대식)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0포(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주 성남교회는 1990년대 초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남교회 양대식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매년 성도들과 뜻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형 중앙동장은 “최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더욱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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