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초등학교(교장 김미령)는 지난 14~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경남교육박람회 미래인재관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남교육박람회는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축제로 본교에서는 완성형 로봇 알버트와 스택카드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10회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시하여, 프로그래밍의 기본 구조를 쉽게 익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첫날 매 교육 시간마다 성원을 이루었으며,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 및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부스에 참여한 초등학생 김 모 학생은 “카드를 이용하여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프로그램 코딩도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프트웨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순근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