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20일 굴수협 대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붕화 경상남도, 전라남도, 굴수하식 수협 주관 국립수산과학원과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통영시, 한국굴수출협회, 한국굴 가공협회,굴수협중도매인협회 후원속에 굴 산업 육성 및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굴 산업의 지속적인 서성장을 위해 산업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육성 선진화 방안 모색과 정부 지자체, 학계, 산업자, 협력을 통한 안전한 굴 공급 및 소비문화 정착 등 현안 사항 해결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이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굴 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 실태를 진단하고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 산업계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과 서울대학교 노봉수 교수의 특강을 통해 소비자에게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세미나에서는 굴 산업의 주요 이슈와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나누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굴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