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영농형 태양광 발전으로 수확한 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사장직무대행 손광식)는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국내 최초로 시행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실증으로 수확된 쌀이다.
류성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영농형 태양광발전이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각 읍·면의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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