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주새마을금고(이사장 성재부)는 지난 19일 동진주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새마을금고 주부대학, 발전혁신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진주새마을금고 운영현황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 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한해를 보내면서 금고육성 발전에 앞장서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임직원과의 소통으로 단합하고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성재부 이사장은 업무현황 보고에서 2018년도의 또다른 시작을 위하여 준비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운을뗀뒤 금고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현 자산 1700억에서 2018년 2000억 예상으로 하고 있으며 예·대 비율이 과거 37%에 머무른 적도 있지만 현재 78%로 최고의 적정 수준으로 자산, 수익, 경영에서 타 금고와 차별화된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 됐다고 했다.

중장기 비젼으로 자산증식, 수익 경영으로 출자금 배당을 정기예탁금 금리 이상으로 최고 4~5% 배당할 것이라 밝히고 회원 복지 환원 사업을 장려하여 회원을 위한 금고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사기관과 비교 했을 때 회원들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밀착형의 봉사 경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믿음, 신뢰, 화합소통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될것이라고 당찬 경영 방침을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