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미 캘리&아트 ‘따뜻한 글씨전’
김명미 캘리&아트 ‘따뜻한 글씨전’
  • 정은숙 지역기자
  • 승인 2017.12.25 18:2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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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손글씨로 전하는 감동

▲ 문화예술평생교육진흥회 pop글씨연구회 소속 김명미 캘리&아트 ‘따뜻한 글씨전’ 모습.
문화예술평생교육진흥회 pop글씨연구회 소속 ‘김명미 캘리&아트’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가온누리 제3회 캘리그라피 전시회 ‘따뜻한 글씨전’을 열었다.

문화예술평생교육진흥회 pop글씨연구회는 전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김명미 캘리&아트’는 경남지부로서 진주지역에서 10여년 이상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지부장이기도 한 김명미씨는 진주교육대학에서 캘리그라피 강의 5년, 항공과학고등학교 8년, 진주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7년째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명망있는 강사이다.

문화예술평생교육진흥회 pop글씨연구회에서는 일년에 두 번 5월, 11월에 캘리그라피 지도사 자격 검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험을 통과할 경우 1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명미 경남지부장은 올해 3번째 전시회 ‘따뜻한 글씨전’을 열면서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제자들이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계획했는데 처음 계획할 때보다 훨씬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많이 내어주어서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하다. 이 전시회를 통해 캘리그라피가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고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김명미 캘리&아트에서 수강하는 사람 50여명 중 현재 절반 정도가 직업이나 부업으로 여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그 중 여덟 사람(김명미, 김형숙, 노복현, 김경숙, 유성희, 박채희, 서연화, 문체연)이 1인 각15점을 출품하여 총 1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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