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험으로 고객편의에 앞장
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장재길)은 지난 20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양산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PC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PC학과시험’은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없어 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응시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동PC학과시험용 노트북으로 응시하게 된다. 시험시간 및 문제, 합격기준 모두 시험장에 방문하여 응시했을 경우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번 시험엔 97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이중 69명이 합격하여 약 71%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이동PC학과시험 평균 합격률인 60%를 능가하는 수치이다.
‘찾아가는 이동PC학과시험’은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고객편익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취득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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