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최우수 클럽 아침마당FC·함양농협 수상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성림웨딩홀에서 지역 축구인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공로패 및 상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김동수(축구협회 부회장)·조영창(축구협회 기획이사)씨 등 2명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백암FC, 감사패는 퓨어플러스㈜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클럽상에는 아침마당FC·함양농협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직장상은 함양농협, 최우수선수상 아침마당FC 양병문 선수가 받았으며, 최우수 이사상에는 원인철 읍체육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함양 출신 선수들에게 주어진 장학금은 배수한(남해초3)·김정호(생초중1)·허성준(생초중2)·정도진(군북중3)·송화수(거제고2)·이채성(충주고2)·이경준(창원기공3)·박경용(김해대1)·하동규(선문대3)씨 등 9명과 함양유소년축구클럽 11명의 선수들이 받았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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