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아중학교(교장 박호동)는 지난 23일 학생들과 함께 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대신해 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천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순천문화탐방’에는 대아중학교 학생 35명과 교장선생님 이하 4명의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였고, 평소 다녀왔을 법한 곳이었지만 어울려 마음을 나누고 더욱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낙안읍성의 곳곳을 돌며 성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문화체험을 즐겼으며, 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순천만을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대아중 학생들은 운 좋게도 흑두루미 60마리와 독수리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