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외동서 택시가 건널목 보행자 덮쳐 1명 숨져
창원 외동서 택시가 건널목 보행자 덮쳐 1명 숨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02 18:3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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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외동에 있는 건널목에서 1일 저녁 8시 50분쯤 A씨(51)씨가 몰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4명을 덮쳤다.


이어 택시가 건널목을 건너던 일가족 4명을 치면서 김모(49·여)씨가 숨졌고 나머지 3명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 그리고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택시기사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52%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A씨를 교통사고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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