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천마을 학습이리온 종강식
고성 신천마을 학습이리온 종강식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03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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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노년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 효과
▲ 고성 회화면 신천마을 행복학습센터는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마을복지회관에서 ‘2017, 신천마을 행복학습센터 및 학습이리온(on)배달강좌 종강식’을 가졌다.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 행복학습센터(센터장 이장 도종국)는 27일 오후 2시 마을복지회관에서 김차규 회화면장, 류선미 고성군 평생교육담당, 김영은 평생교육주무관, 김명옥 노래지도강사, 정인순 쑥뜸강사, 허은숙 실버놀이지도사, 이완숙 고성군거점메니져, 도정웅 노인회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 교육과정을 마감하는 ‘2017, 신천마을 행복학습센터 및 학습이리온(on)배달강좌 종강식’을 가졌다.


인생 100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신천마을 행복학습센터는 이날 활기찬 마을만들기와 즐거운 노년을 위해 지역 평생교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성군 기획감사실 김영은 평생교육 주무관이 도종국 행복학습센터장(이장)으로부터 마을주민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 지난 3월 15일부터 3개과정 강의에 열정을 쏟아부운 김명옥, 정인순, 허은숙 강사에게 농산물 상품권을 각각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과회도 가졌다.

류선미 고성군 평생교육담당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군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해 주미들의 평생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신천마을 행복학습센터는 노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군내 어느 센터보다 모범적으로 잘 운영이 되어 감사하다며 전군민이 행복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종국 신천행복학습센터장은 “약 10개월 강좌개설로 마을노인 및 주민들이 행복해하고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며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됐다”며 “내년에도 읍면 행복학습센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역주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고성군에 건의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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