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자가 운동실천관리 향상을 위한 순환훈련 프로그램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1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밀양시보건소 드림센터에서 인제대학교 전문강사(물리치료사)의 진행으로 실시한다.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주1회 활동으로 과제 지향적 순환운동을 실시하므로 신체적인 조건에 따라 개별 맞춤형 재활운동치료로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고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뇌병변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신체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전반적인 운동능력향상과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5-359-7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