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봉사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1월 9일부터 12일까지《2018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합니다.

양산권역과 웅상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서는 9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10일 및 12일에 양산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은 점자명함 만들기를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해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385-8100)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