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미니도서관 지원 도서 기증식 개최
창원 진전초등학교(교장 이성수)는 9일 오후 2시 학생들의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효성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받아 도서실에서 기증식을 열었다.
효성 창원공장은‘꿈나무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학교별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진전초등학교는 독서교육 실적이 높고 독서프로그램 활용이 우수해 창원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효성 미니도서관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효성그룹 총무팀과 학부모, 학생, 교사 등 약 40명이 참석해 기증서 전달 및 도서실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도서관 개관으로 독서 교육 환경이 더욱 향상되어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해본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