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서비스·봉사 머슴 역할” 강조
자유한국당 이성용 경남도의원(53·함안2지구)이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8년간의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으로 신념과 소신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7만 함안군민의 대표로 일하겠다며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군수를 뽑는 일은 “영감을 모시는 게 아니라 편한 머슴을 부리는 일”이라며, “평소 고향은 뒷전으로 자신만을 위해 살다가 어느 날 찾아오는 고향, 지역의 정서를 모르고 ‘정치철새의 도래지’가 아니고 군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 수 있는 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 신뢰 받는 공감형정, 함안 형 복지 신도시 환경구축, 체류 형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 확충, 상생으로 약동하는 지역경체 창출, 가치 있는 선진농업육성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미래발전의 청사진은 추후 언론매체를 통해 제시하겠다고 시사했다.
이 의원은 함안군 칠원, 출신으로 지난 1991년도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작은 머슴 역할로 경남도정에 입문해 농 해양수산업위원으로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18개 시,군 행정전반을 비교 분석하는 안목을 키우며 항상 군민과 격이 없는 소통으로 현장을 찾아 국회를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한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이 이원은 칠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대 대학원 행정학과(석사)졸업, 제10대 전반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제9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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