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도의원 함안군수 출마 선언
이성용 도의원 함안군수 출마 선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10 18:27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서비스·봉사 머슴 역할” 강조
▲ 이성용 도의원

자유한국당 이성용 경남도의원(53·함안2지구)이 지난 9일 기자회견을 갖고 8년간의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으로 신념과 소신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7만 함안군민의 대표로 일하겠다며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군수를 뽑는 일은 “영감을 모시는 게 아니라 편한 머슴을 부리는 일”이라며, “평소 고향은 뒷전으로 자신만을 위해 살다가 어느 날 찾아오는 고향, 지역의 정서를 모르고 ‘정치철새의 도래지’가 아니고 군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 수 있는 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 신뢰 받는 공감형정, 함안 형 복지 신도시 환경구축, 체류 형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 확충, 상생으로 약동하는 지역경체 창출, 가치 있는 선진농업육성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미래발전의 청사진은 추후 언론매체를 통해 제시하겠다고 시사했다.

이 의원은 함안군 칠원, 출신으로 지난 1991년도부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작은 머슴 역할로 경남도정에 입문해 농 해양수산업위원으로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18개 시,군 행정전반을 비교 분석하는 안목을 키우며 항상 군민과 격이 없는 소통으로 현장을 찾아 국회를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한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이 이원은 칠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대 대학원 행정학과(석사)졸업, 제10대 전반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제9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