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사과발전協 세미나 큰 호응
경남도사과발전協 세미나 큰 호응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1.17 18:41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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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형별 전정교육 큰 도움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17일과 18일 ‘경상남도사과발전협의회 세미나’를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에서는 도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경상남도사과발전협의회 세미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과 18일 이틀간, 사과이용연구소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사과 주산지인 밀양시,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지역 경상남도사과발전협의회 회원 중 희망자 400명을 대상으로 사과 수형별 전정방법을 회원들이 선택해 교육을 받았으며, 회원 상호 정보교환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공유의 기회가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인 사과 강사인 김재홍 씨가 ‘세형방추형(나리따형) 특성 및 전정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둘째 날은 사과 농업마이스터 신종협 강사가 ‘세장방추형(밀식과원 키 큰 세장방추형)특성 및 전정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품종과 수종별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 수형별 착과, 품질특성 및 수형관리 방법과 전정방법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한편, 경상남도사과발전협의회는 지난 2016년 7월 초 지역별 사과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경상남도사과산업발전연구회’ 창립했으며 지난해 6월 ‘경상남도사과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429명의 회원들이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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