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피난약자시설 맞춤형 안전 컨설팅
마산소방서 피난약자시설 맞춤형 안전 컨설팅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17 18:4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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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집중적인 안전관리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장성요양병원 화재 사례에 따라 피난약자시설에 시설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집중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피난약자시설이란 요양병원, 생활형 노유자요양시설, 거동이 불편한 환자 수용시설 등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을 말한다.

안전관리 중점 사항으로 요양병원 16개소, 노인의료복지서설 7개소에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식별·사용법 스티커 부착, 소방계획서 작성 및 대응계획 수립 지도,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임무표시 이름표(수첩) 제작 배포 등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가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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