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부녀회 김달필 신임 시부녀회장 선출
통영시새마을부녀회 김달필 신임 시부녀회장 선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18 18:4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엇이든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엄마같은 단체 만들겠다”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16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시부녀회장에 김달필 전 도산면부녀회장을 선출했다.


김옥자 시부녀회장이 2012년부터 3년 임기를 2회 연임하는 동안 통영시새마을부녀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전국 시군종합평가에서 매년 상위권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리더쉽을 보였다.

이를 이어받은 김달필 신임 시부녀회장은 2009년 새마을부녀지도자로 선임되어 2012년부터 도산면새마을부녀회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온화한 성품으로 부녀회를 이끌어왔다.

김달필 회장은 “읍면동 부녀회장님과 부녀지도자들과 함께 무엇이든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엄마같은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통영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7년도 칭찬릴레이 주인공 황동진(명정동), 김용호(산양읍),정종철(용남면),김주석(미수동) 4명에 칭찬패를 수여하고, 홀몸노인 사랑잇기 읍면동 평가를 통해 명정동부녀회에 최우수, 산양읍부녀회에 우수, 북신동부녀회에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후 이임하는 읍면동부녀회장 6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읍면동부녀회장 김종재(용남면), 황정녀(도산면), 김갑전(광도면), 정병숙(욕지면), 박미연(한산면), 최옥란(봉평동) 6명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 2017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원안통과했으며, 올 한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을 비롯한 가정새마을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