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작은 미술관 '설치 미술로 본 오염도시展'
사천 작은 미술관 '설치 미술로 본 오염도시展'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1.21 18:30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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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작은 미술관 두 번째 테마 작품전은 설치 미술이다.


환경을 주제로 사천의 청년작가들이 기획한 ‘오염도시’를 주제로 한 설치 미술전이 2018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사천 작은 미술관은 지난 1월 5일 개관식을 갖고 ‘예술, 환경을 그리다’展을 시작으로 약 25개국 작가들의 환경에 대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전시하여 문화예술의 향유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될 두 번째 전시 주제는 ‘오염도시’展으로 정운식, 김송, 최봉석 작가가 생활의 부산물인 쓰레기와 미디어를 이용한 정크아트 설치 미술전시를 마련,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기획했다고 한다. 3명으로 구성된 청년작가는 각종 미술전에서 다수의 수상과 개인전을 가진 촉망받는 작가들로 설치 미술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방학을 맞이하여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전시객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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