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회의 공간 확보로 전문역량 강화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9일 박완수 국회의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룡지역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룡지역의용소방대는 2013년 10월 16일에 출범해 창원소방의 파트너로서 의창구 팔용동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피나 구호 업무를 보조하며 창원시의 안전파수꾼으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개소식은 차용지역의용소방대원들의 숙원이었으며, 이제 의용소방대원의 교육·훈련 및 회의 공간이 확보함으로써 의용소방대 상호 소통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 조력 및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안전한 창원시 조성을 위해 보다 힘 써 달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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