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공동육아나눔터 감성 자극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남해 공동육아나눔터 감성 자극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1.21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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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큐 뮤직 프로그램’ 26일까지 신청해야
▲ 남해 공동육아나눔터 ‘씽씽큐 뮤직 프로그램’

남해군공동육아나눔터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씽씽큐 뮤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악기를 이용, 신체놀이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감정 표현력을 높이는 활동이다.

창작음악과 클래식음악을 통한 표현활동은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부르게 하고 몸으로 느끼게 해 아이의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하게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중 자연재료를 활용한 촉감활동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과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퍼포먼스 수업과 음악동화를 이용한 스토리텔링은 아이의 감성과 다중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남해군민 중 영유아와 보호자 60명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내달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11시, 연령에 따라 구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공동육아나눔터(055-860-8928) 또는 남해군공동육아나눔터 밴드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연령대에 맞춰 베이비마사지, 요가, 다도체험, 체육활동, 미술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지난 2015년 3월 개소했다.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랑방이자,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하고 대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가족의 돌봄 기능을 보완해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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