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주)와 협약·청소년수련관에 설치
거제시 희망장난감도서관이 개관된다.
거제시는 신세계이마트(주)와 협약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1층에 설치하고 있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이마트㈜가 시설 설치비, 장난감 구입비, 5년간 운영비 등 약 2억3천500만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또 장난감 도서관에는 일반가정에서 구하기 어려운 연령대별 장난감 260종 500여점이 비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이며, 운영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맡게 된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2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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