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2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농업인회관에서 산림녹지과 기간제 근로자 47명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감독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성원 양산임업기술훈련원 교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을 강행했다. 교육에서 기계톱, 예취기 등 산림 작업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을 비롯해 산림관련 질병예방과 산림작업장 내 지켜야 할 안전수칙,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작업장의 안전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