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명칭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해 최종 선정
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은 지난 22일 면장실에서 ‘회전교차로 주변 공원명칭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원명칭을 ‘희망공원’으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희망공원’은 묘산면 회전교차로 주변 일원에 건립된 휴양공원으로 전체면적은 약1,000㎡ 규모로 소나무와 괴석, 목련, 먼나무, 공작단풍, 은목서, 백일홍, 영산홍 등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아늑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공원이다.
공원명칭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거쳐, 최종 27건의 제안을 접수 받은 후 대표성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결정하였다.
한편 김해식 묘산면장은 “희망공원이 인근 묘산회전교차로 및 복합문화센터, 체육시설과 더불어 면민의 행복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