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4~26일 3일간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각 지구별 추진위원회 및 지역리더와 지자체·농어촌공사 업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24일 오부면 가마실권역에서 마을리더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5~26일 전북 완주 경천애인권역,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등 선진지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기획처 손옥용 지역기획부장과 체험놀이창작연구소 송종대 소장 등의 특강과 권역 및 마을지구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퍼실리테이션, 선진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산청군은 어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총 34개 사업 992억5천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2월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130억여원을 신청해 농촌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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