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재난안전 민관협력 강화
창원시 재난안전 민관협력 강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24 18:31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위촉식 개최
▲ 재난안전분야 민관협력기구인 ‘창원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가 23일 창원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난안전분야 민관협력기구인 ‘창원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가 23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7월 ‘창원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12월 위원회를 구성한 후, 이날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창원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제2부시장을 비롯한 2명의 공동위원장과 재난 및 안전관리분야 민간단체 대표, 유관기관, 단체·협회, 전문가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임기 동안 평상시에는 재난예방활동 수행과 더불어 지역차원의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활동과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재난 발생시에는 단계별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구조와 복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권경원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위원회 운영 계획을 설명 듣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더불어 재난관리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재난안전 분야는 범위가 광범위하고 미리 예측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올해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도시 창원 건설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