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함양군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박철기자
  • 승인 2018.01.25 18:1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개량·빈집 정비 등 153개동 연중 지원

함양군은 35억 6900여만원을 들여 2018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중 실시되는 이번 2018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69동 34억5000만원) △농촌빈집 정비사업(49동 3200만원) △슬레이트건축물 지붕개량사업(20동 4240만원) △농촌빈집수선사업(15동 4500만원) 등 4개 사업 153개동이 대상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이나 농촌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인 등 69개동이 대상이다.

주택 신축 개축 재건축 대수선 등의 소요비용 최대 2억원까지, 증축 리모델링은 1억원 등으로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대출된다. 주건축물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를 초과하면 지원이 불가하며, 다문화가정과 귀농귀촌자, 신재생에너지 활용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오는 2월 9일까지 사업신청을 해야 하며,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함양군청 민원과 건축허가담당 (055-960-5133).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