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동행정복지센터…총 1170명 대상
진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4인기준 월소득 63만27000원)의 시민들 4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비스 대상인원을 대폭 늘여 신규 이용자 720명을 포함한 11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 시민은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에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모집”게시물을 확인한 뒤, 이용희망자의 신분증 및 건강보험료납입영수증, 건강보험증, 소득관련자료 등을 갖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ㆍ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복지원과(055-749-8562)나 해당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