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혹한 속 따뜻한 군정 실천
남해군 혹한 속 따뜻한 군정 실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1.31 18:3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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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창선면 마을회관 2곳 방문 시설점검

▲ 박영일 남해군수를 지난달 30일 창선면 부윤2리와 미조면 항도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에 귀 기울였다.
남해군이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따뜻한 군정 실천에 나섰다.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지난 30일 창선면 부윤2리와 미조면 항도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에 귀 기울였다.

이날 현장행정은 사전에 건의된 항도 마을회관 보수 건, 부윤2리 마을회관 신축 건에 대한 현장시찰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코자 실시됐다.

더불어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향후 예산을 확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정보교환과 정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존재”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이 군민 생활에 밀착되는 공간인 만큼 매년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 시 꾸준한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시급한 시설부터 개선해나감으로써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통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 화합과 단결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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