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덕곡면 지역균형발전 비전 제안
합천 덕곡면 지역균형발전 비전 제안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덕곡~경북 고령 우곡 교량개설 재추진
 

합천군 덕곡면(면장 제갈종용)은 지난달 30일 2018년도 덕곡면정보고회 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수(하창환)께 덕곡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합천 덕곡 ~ 고령 우곡간 교량개설 재추진을 건의하여 지역균형발전에 한걸음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 하였다.


본 현황은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군도22호선)과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지방도67호선)이 회천(지방하천)을 사이에 두고 연결 도로망이 없어 1985년도에 교량 개설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로 교대 1개소 교각 1개소를 설치 후 현재까지 사업이 중단되어 도 경계 지역간 문화교류 및 교통망 단절로 지역 면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그러자 덕곡면장은 합천군 2018년 읍면정보고회 시 지역면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합천군 덕곡면과 고령군 우곡면을 잇는 교량개설 사업 재추진을 위한 소요사업비 170억원(L=250m,B=12m)을 합천군수에게 건의하였다. 향후 교량사업이 재추진 될 경우 최소 일천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물론 경남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접근성 및 지역균형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합천군수는 건의내용에 대해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강석진 의원)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오랜 숙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업추진시에는 군비20% 부담을 약속하였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