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 박철기자
  • 승인 2018.02.01 18:3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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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HACCP인증원 인증서 증정식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민희, 이하 산청양계)의 브랜드 ‘산골란’이 HACCP의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달 30일 산청산골박물관에서 산청양계의 이민희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 라정한 부산지원장과 인증심사팀장, 기술지원팀장, 산청양계 이상호 회장, 이민희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산청양계는 산란계농장과 식용란수집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소로, 지난 2009년 가육사육업(산란계)에서 첫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식용란수집판매업까지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산청양계는 농장부터 판매까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법인 내에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해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노력을 펼쳐 지난해 12월 26일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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