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밀양 가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04 18:1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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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가곡주공아파트
▲ 밀양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가곡주공아파트 무료급식소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림)는 2일부터 가곡주공아파트 무료급식소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복지상담실 운영 결과 대상자들의 서비스 상담 및 신청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대상자와의 유대관계 강화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0개월 간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의 주된 내용은 2018년 변경된 사회복지제도 안내, 신청 가능한 복지서비스 중 누락된 서비스 신청 접수,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알코올의존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 방문 확인, 각종 복지제도 관련 안내 등이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호림 가곡동장은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내방 민원 대응 중심의 복지행정에서 탈피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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