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하북면 2018 복지사업운영 활성화 토의
양산 하북면 2018 복지사업운영 활성화 토의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04 18:1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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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도 사업운영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식, 민간위원장 정용구)는 지난 2일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사업운영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돌봄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의제 발굴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하북면 동고동락(同苦同樂) 산수연 맞이 사업과 농촌 노후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COOL & HOT 홀몸어르신 방충망, 뽁뽁이 교체 사업 등 돌봄 이웃에게 필요한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해 선정, 심의했다.

또한 사업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발굴조사팀과 나눔지원팀으로 개편해 지역의 복지자원개발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하북면이 희망을 나누어 행복이 커지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함께 추진해 나가자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17년 추진한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에 대해 모두 한 목소리로 “매주 지원하는 반찬지원 서비스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공감과 필요성을 이끌어 냈다”며 “주민들이 공감하고 다가가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상식 공공위원장은 “하북면 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 그늘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이 있으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로 지역의 돌봄이웃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개발과 하북면의 특화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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