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9일까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농촌분야 농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외 18개 사업, 농업분야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외 18개 사업, 식량분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외 5개 사업, 축산분야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외 11개 사업, 식품분야 GAP위생시설 보완 지원사업 외 12개 사업, 유통원예분야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외 39개 사업, 산림분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외 15개 사업으로 총 125개의 사업이며, 세부사업별 지원조건 및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농정업무 담당과(산림과, 공원과, 도시과, 건설과 등),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지사, 농업협동조합, 산림조합 등에 사업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농업의 어려운 점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이번에 신청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