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통영시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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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구입비 등 7개 지원사업 8250만원 심의·의결

통영시는 지난 2일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2018년 배분금 지원사업에 대한 행복펀드 나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진학 행정자치국장)를 개최했다.


이날은 통영시의 2018년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배분금 지원사업으로 신입생 교복구입비 등 청소년을 위한 미래세대 희망지원사업 3건, 시민 사랑돌봄사업 2건, 위기가정 지원사업, 특화사업 지원사업 등 7개 지원사업 825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2017년 4300여명 정기후원과 80여명의 일시후원으로 1악1100만원이 모금돼 2017년 모금 목표액 1억원의 고지를 넘었으며 2018년도에도 1억원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2017년도 배분사업으로 음악에 재능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및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의 교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희망지원사업, 아동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조손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돌봄사업,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636명에 4793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통영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사업은 2008년 공무원들의 만원의 행복 소액기부 운동으로 시작됐으며 2015년 11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해 주민, 출향인, 단체, 기업체 등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돼 추진하고 있다.

행복펀드는 지원대상자 및 지원사업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배분 신청하면 모금회에서 지원 대상자의 배분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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