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고성군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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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비 5.7%증가한 1646억원 확보 추진
▲ 고성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전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군정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전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신청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과 확보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올해 대비 5.7% 증가한 1646억 원으로 설정하고 중점추진대상사업 100여건에 대해 사업신청단계부터 예산확정시까지 단계별로 전략적·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도비 대상사업 중 국가시행 사업은 ▲죽계~진전(국도14호선)확포장(300억원) ▲고성~통영(국도77호선)확포장(300억원) ▲광도~고성(국도14호선) 시설개량사업(100억원)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00억원) ▲남포국가어항(56억원) 등이다.

군정현안사업으로는 ▲고성하이화력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200억원)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건립사업(52억원)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4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9억원) ▲고성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19억원) 등이다.

군은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추진단’을 구성해 연중 운영한다.

이 권한대행은 “형편이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전 공무원들은 각종 정부 시책 및 지침 등을 사전 파악해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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