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진주시·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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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위문품 전달 위로·격려

▲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6~7일 장애인·노숙인· 노인복지시설 등 42개소를 방문해 생필품인 세탁세제와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진주시와 진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6~7일 양일간 장애인·노숙인· 노인복지시설 등 42개소를 방문해 생필품인 세탁세제와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7일 시설을 방문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생활인들의 손발이 되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하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같은날 진주시의회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의회는 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시설 이용자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매번 명절 때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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