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행정으로 살 맛나는 통영을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석주(54) 전 경남도의원이 7일 오전 11시께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6·13 통영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석주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섬기는 행정으로 살 맛나는 통영을 만들겠다. 시민행복지수 향상에 초점, 생명산업에 적극 투자해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고 마을 사무장과 통영에너지공사, 시민미디어센터 설립, 힘 있고 당당한 여당 시장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많은 시민이 삶의 고단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경재의 뿌리이자 기반 산업인 수산업과 조선업이 어려움에 부닥치면서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지역경제 전반이 침울하다, 통영의 생명 산업인 수산업과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전 도의원은 “매관매직을 철저히 근절시키겠다. 소득 주도 성장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겉만 번지르한 경제가 아니라 시민의 호주머니가 넉넉해지는 서민경제 강화에 힘쓰겠다. 어르신이 대접받고 사회적 약자가 보장받는 안전한 통영을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즐기는 문화 예술 체육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영을 에너지 자립 도시로 만들겠다. 농어촌주택 환경을 개선하고 태양광 지붕을 보급하겠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시키겠다. 통영을 품위 있는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안으로는 시민을 섬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 밖으로는 힘 있고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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