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신천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
고성 신천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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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0명 5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강의
▲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은 7일 오후 2시 신천복지회관에서 ‘2018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은 마을어르신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7일 오후 2시 신천복지회관에서 왕영권 고성보건소장, 이현주 건강관리담당, 서영준 회화부면장, 김명옥 실버체조 지도강사, 도정웅 노인회장 및 노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2018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신천마을은 인생 100세시대 건강100세, 행복100세를 위해 고성보건소에서 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운영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에게 ▲근지구력으로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높이40㎝의자 및 초시계) ▲유연성을 위해 등뒤에서 손잡기(줄자, 기록지, 펜) ▲평형성운동으로 눈뜨고 외발서기(초시계, 기록지, 펜)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전, 후 측정 및 평가로 신체기능저하 방지 및 요가, 실버체조, 치매예방운동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키로 했다.

인생100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신천마을은 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마을경로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60분씩 12주간 운영되며 김명옥 실버체조 지도강사가 12주간 강의를 맡게 됐다.

고성보건소가 군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유지를 위해 오늘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주1회 1시간씩 읍면별 권역 2개 경로당씩 28개소 840여명의 어르신을 참여하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 요가, 실버체조, 치매예방운동 및 건강생활실천수칙 등을 교육한다.

왕영권 보건소장은 “고성군 어르신 건강은 체조로 지키기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군내 어른신들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3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중장기적 노인의료비 절감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며 “오늘 개강한 신천마을 어르신들이 120세까지 사시도록 실버체조운동교실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군민이 행복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종국 마을대표는 “신천경로당 실버체조 운동교실 개강에 마을주민을 대신해 고성보건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12주간 실버체조 운동교실을 잘 운영해 마을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요가 및 치매예방운동도 병행 교육해 앞으로 120세까지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 실버체조 운동교실운영을 군관내 전경로당에 확대실시해 삶의 질 향상에 적극기여 해줄 것”을 고성군 당국에 건의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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