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양동인 거창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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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의견 적극 군정반영 검토

거창군이 지난 1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 12개 읍면 연두 순방이 고제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순방에서 양동인 군수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형식을 벗어나 최대한 주민과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했다.

올해 군정의 운영 방향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생동감 있게 설명해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공감지수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순방자리에는 각 읍면의 현안사업들과 관련 있는 주요 실·과·소장 등을 대동해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확인하고 조치토록 지시해 주민들로부터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올해 읍면 순방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60건으로 읍·면장 건의사항 30건과 주민 건의사항 130건으로 주로 도로·하천·상하수도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읍·면 발전방안 등 군정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들도 다수 건의됐다.

순방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하고, 각 담당 부서에서 관계 법령, 추진 가능 여부, 예산 수반 사항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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