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남해소방서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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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초생활대상자·독거노인·편부모 가정 등

남해서방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기초생활대상자, 독거노인, 편부모 가정 등 다섯 가정의 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 위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상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소방ㆍ전기ㆍ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환경미화 활동, 100만원 상당의 위로금 및 생필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한편 남해소방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 계층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보급하고 설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식 남해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은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뢰와 봉사 정신이 깃든 공직사회와 더불어 사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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