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부·동부·거제면 시작…3월 7일까지 진행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경남도당위원장)은 오는 21일부터 지난 1년 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직접 시민을 찾아가 보고하는 ‘국회의원 김한표 2018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거제시 관내 18개 면·동 및 칠천출장소와 가조출장소 등 20개소에서 진행되며,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께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표 의원은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대한 지원방안 추진과 조선산업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 및 실업대책 마련,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정과제 반영 등 활동, 거가대교 등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의 명절 통행료 면제 관철 및 상시화, 평시 통행료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추진, 저도 반환 추진, 연초터미널 이전 추진,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간) 도로건설 예산 확보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2017년도 주요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는 오는 21일을 남부면, 동부면, 거제면을 시작으로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김한표 의원은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참석하실 수 있도록 21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현안사업 및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발로 뛰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지난해 대선 등 굵직한 정치 현안이 있었음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역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가며 부지런히 일했다”며 “올해에도 필사즉생의 각오로 지역경제를 챙기고 주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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