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도지사 후보 사천시 정책탐방 회견
안홍준 도지사 후보 사천시 정책탐방 회견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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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저터널 ‘코리아 실크로드’ 건설 추진
▲ 안홍준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시 정책탐방 회견을 가졌다.

경남도지사선거에 출마한 안홍준(66·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천시 정책탐방 회견을 갖고 “코리아 실크로드를 통해 사천을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 허브 도시로 만들어 신바람 나는 희망의 사천, 활기찬 사천으로 만들겠다”며 “코리아 실크로드 건설로 한국은 39조원의 생산유발과 26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리아 실크로드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해 김천~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일본을 잇는 아시아의 유로스타로 만들겠다”면서 “진주와 사천을 잇는 항공첨단산업기지와 항공R&D센터, 송포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고성·사천의 KTX역세권을 개발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항공부품산업벨트의 산업단지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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