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자격증 양성 사업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다미다색(多美多色)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여성 강사 육성프로그램 지원사업 수공예 지도사 자격증 반을 개설,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공예 지도사 자격증반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총 8회로 진행됐다.
이 과정은 이론과 실기를 함께 진행했으며 수강생 10명 중 8명이 자격증시험에 합격해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여성 이민자들이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자격취득 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져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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