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정신 이어받아 변화 동참하겠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3년 동안 진주시 새마을회를 위해 활동해온 최용수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회장인 김일석 회장의 취임식, 감사패 수여 및 임원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일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년만에 다시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 저의 역할은 새마을 기본정신인 지조, 근면, 협동 정신을 이어받고 디지털 4차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도 변화에 동참할수 있게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며 “많이 도와주시고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용수 이임회장이 그동안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 시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오랜 사회활동으로 인품과 능력이 뛰어난 김일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진주시 발전의 한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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