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면 상원마을 새로운 쉼터 마련
고성 거류면 상원마을 새로운 쉼터 마련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25 18: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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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상원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 고성군 거류면 상원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준공식이 열렸다.

고성군 거류면 상원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상원경로당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 박용삼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상원경로당은 1995년에 건축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돼 경로당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상원마을경로당 신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비 1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대지면적 324㎡, 건축면적 107.3㎡규모로 신축된 경로당은 남녀 어르신의 독립공간, 주방시설, 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태영 거류면장은 “상원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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