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25개 단지 7억원 지원
양산시는 관내 10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올해년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산시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회를 거쳐 25개 단지를 확정하고 예산 7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단지 내 주차장 및 도로포장, CCTV설치, 어린이놀이터 보수, 하수시설 개선 등 노후된 부대·복리시설의 보수를 위해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006년부터 사적된 이 사업은 벌써 13회째로, 양산에는 그동안 총 342개 단지에 81억원이 지원됐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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