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건강달리기대회 참가해 취업상담코너운영 등 홍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일에 대한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진주시가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새일센터)는 1일 평거동 둔치에서 개최된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행사장에서 현장 취업상담코너를 운영해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등록, 애로·건의사항 청취,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여성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구인·구직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구직여성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산세무회계, 단체급식조리사, 병원코디네이터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잠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걸림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서비스와 맞춤형 직업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업에도 플러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동부센터 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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